태기의삶 2020. 5. 22. 10:00

 

HTTP란?

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이며, 하이퍼텍스트(HTML) 문서를 교환하기 위해 만들어진 protocol(통신 규약)이다.

 

어떨 때 사용하는가?

웹상에서 네트워크로 서버끼리 통신할 때 사용!

프론트앤드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에 사용!

백앤드와 프론트앤드 서버 간의 통신에도 사용!

 

HTTP 핵심 요소

HTTP 통신 방식

HTTP는 기본적으로 요청(request)/응답(response) 구조로 되어있고, 클라이언트가 HTTP request(요청)을 서버에 보내면 서버는 HTTP response(응답)을 보내는 구조이다.

클라이언트와 서버의 모든 통신이 요청과 응답으로 이루어진다.

 

HTTP는 Stateless 이다.

stateless란 말 그대로 state(상태)를 저장하지 않는다는 뜻을 의미한다.

즉, 요청이 오면 그에 대한 요청만 응답할 뿐, 그 이전의 요청은 따로 기억하지 않는다.

따라서, 각각의 요청/응답은 독립적인 요청/응답이라고 보면 된다.

ex)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은 후, 조금 있다 다시 요청을 보낼 때, 전에 보낸 요청/응답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뜻

 

HTTP Reauest(요청) 구조

Start Line

- 말 그대로 HTTP request의 첫 라인을 의미한다.

- HTTP request의 start line 또한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.

출처: wecode stackoverflow

1.  HTTP Method : 해당 request가 의도한 action을 정의한 부분이며, 주로 GET과 POST가 쓰인다.

2. Request target : 해당 request가 전송되는 목표 uri ex) /login

3. HTTP Version : HTTP 버전 ex) 1.0, 1.1, 2.0 등 존재

 

Headers

- 해당 request에 대한 추가 정보를 담고 있는 부분이다. ex) request 메시지 body의 총길이(Content-Length) 등

- Key : Value 값으로 되어있다. ex) HOST : google.com -> key는 HOST, value는 google.com

출처: wecode stackoverflow

Host

- 요청이 전송되는 target의 host url: 예를 들어, google.com

User-Agent

- 요청을 보내는 클라이언트의 대한 정보: 예를 들어, 웹브라우저에 대한 정보.

Accept

- 해당 요청이 받을 수 있는 응답(response) 타입.

Connection

- 해당 요청이 끝난 후에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계속해서 네트워크 컨넥션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끊을 것인지에 대해 지시하는 부분.

Content-Type

- 해당 요청이 보내는 메시지 body의 타입. 예를 들어, JSON을 보내면 application/json.

Content-Length

- 메세지 body의 길이.

 

Body

- 해당 reqeust의 실제 메시지와 내용을 말한다.

- Body가 없는 request도 많다. ex) GET request들은 대부분 body가 없는 경우가 많다.

출처: wecodes tackoverflow

 

HTTP Responese(응답) 구조

Status Line

- Response도 request와 마찬가지로 크게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.

출처: wecode stackoverflow

1. HTTP 버전

2. Status code : 응답 상태를 나타내는 코드, 숫자로 되어 있는 코드 ex) 200

3. Status text : 응답 상태를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부분

 

Headers

- Request의 headers와 동일하다. 

- 다만 response에서만 사용되는 header 값들이 있다. ex) User-Agent 대신 Server 헤더가 사용된다.

 

Body

- Request의 body와 일반적으로 동일하다.

- Request와 마찬가지로 모든 response가 body가 있지 않다. 왜냐하면,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가 없을 경우 body가 비어있게 된다.

출처: wecode stackoverflow

 

자주 쓰이는 HTTP Methods

GET

- 이름 그대로 어떠한 데이터를 서버로부터 받아(GET) 올 때 주로 사용하는 Method.

- 데이터 생성/수정/삭제 없이 받아오기만 할 때 사용된다.

- 가장 간단하고 많이 사용되는 HTTP Method

- 언급한 대로 주로 데이터를 받아올 때 사용되기 때문에 request에 body를 안 보내는 경우가 많다.

 

POST

- 데이터를 생성/수정/삭제할 때 주로 사용되는 Method.

- 데이터를 생성 및 수정할 때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requst body가 포함돼서 보내진다.

 

자주 쓰이는 HTTP Status Code

1. 200 OK

- 문제없이 다 잘 실행되었을 때 보내는 코드

 

2. 301 Moved Permanently

- 해당 URL가 다른 주소로 바뀌었을 때 보내는 코드

 

3. 400 Bad Request

- 해당 요청이 잘못된 요청 일대 보내는 코드

 

4. Unauthorized

- 유저가 해당 요청을 진행하려면 먼저 로그인을 하거나 회원 가입을 하거나 등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내려 할 때 쓰이는 코드

 

5. 403 Forbidden

- 유저가 해당 요청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뜻

 

6. 404 Not Found

- 요청된 URL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

 

7. 500 Internal Server Error

- 서버에서 에러가 났을 때 사용되는 코드

- API 개발을 하는 백앤드 개발자들이 싫어하는 코드